파폭에 확장기능이 있다면, 오페라엔 자바스크립트가 있다. 파폭도
그리스몽키 를 통해서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긴 하지만, 오페라가 좀더 강력하다. 설치 방법은 각각의 파일들을 임의의 폴더에 몰아넣고, Tools - Preference - Advanced - Content - JavaScript options - My JavaScript files 에서 폴더의 위치를 지정한다. 다음부터 오페라를 실행하면 폴더안의 스크립트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몇몇 스크립트는 안의 코드를 편집해서, 기능을 변경시킬 수 있다. 아래 리스트는 내가 자주쓰는 자바스크립트이다.
링크에 마우스를 대면 문서가 어떠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미지 위로 줌 버튼이 떠서, 확대, 축소해서 볼 수 있다.
일반 텍스트로 된 url 을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만든다.
페이지 하단에 자동으로 인덱스를 생성해, 복잡한 페이지도 쉽게 찰아갈 수 있다.
플래시. 미디어 플레이어, iframe 등, 페이지의 로딩을 느리게 만드는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차단요소 선택가능) 처음엔 회색박스로 가려주지만, 클릭하면 활성화된다.
미디어 플레이어 위로 OBJECT, EMBED 라는 링크가 나타나, 파일을 저장하거나 주소를 얻어낼 수 있다.
창의 범위를 넘어가는 이미지를 자동으로 리사이징 한다. (5가지 모드)
일종의 캐시기능으로 인덱스에 포함된 이미지를 백그라운드로 읽어들인다.
구글로 검색된 이미지를 (관련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시킨다.
페이지상에 붙여넣는 포스트잇으로, 별도의 관련 어플과 비교해도 기능상 손색이 없다.
(스크린샷) RSS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문서의 복잡한 코드를 파폭처럼 정리해서 나타낸다.
(글꼴 수정본) 문서안의 찾는 단어를 (구글과 연동하여) 갯수, 위치 정보와 함께 하이라이트해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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